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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햄 킬러' 손흥민이 벤치?...英 매체 "스포트라이트 넘겨줄 타이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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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31, 토트넘 홋스퍼)이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하게 될까. 

토트넘은 20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2-2023시즌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에서 웨스트햄과 맞붙는다. 현재 토트넘은 승점 39점(12승 3무 8패)으로 5위에 올라 있고, 웨스트햄은 승점 20점(5승 5무 12패)으로 강등권 18위에 처져 있다.

경기를 앞두고 영국 '풋볼 런던' 소속 알레스데어 골드 기자는 선발 명단 변화를 예상했다. 그는 "AC 밀란전 0-1 패배 이후 결정해야 할 몇 가지 일들이 있다"라며 "파페 사르와 올리버 스킵은 빛나는 활약을 펼쳤지만, 둘 중 한 명은 출전 정지에서 돌아온 베테랑 피에르 에밀-호이비에르에게 자리를 내줄 것이다. 오른쪽 윙백에서는 페드로 포로가 에메르송 로얄 대신 뛰게 될지도 결정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특히 골드 기자는 공격진에 대대적인 변화가 있으리라고 점쳤다. 그는 "토트넘 최전방 3인방은 밀란전에서 고전했다. 상황을 재정비하기 위해 히샬리송, 아르나우트 단주마, 루카스 모우라 중 한 명 이상을 선택할지 결정해야 한다"라며 데얀 쿨루셉스키-해리 케인-히샬리송의 선발 출격을 전망했다. 밀란전 공격진 중 손흥민만 벤치에 앉을 것이라는 이야기다.

영국 '90min'도 같은 예측을 내놨다. 매체는 예상 선발 명단에 손흥민 대신 히샬리송을 올려두며 "손흥민을 스포트라이트에서 제외하고 히샬리송에게 기회를 줄 때가 온다. 토트넘은 그의 공에 대한 끈기와 함께할 수 있다"라고 주장했다.

손흥민은 지난 2015년 토트넘에 합류한 뒤로 웬만하면 선발 명단에서 빠지지 않았다. 그는 적응기였던 첫 시즌 이후로 언제나 케인과 함께 팀 에이스로 활약했고, 2021-2022시즌에는 리그 23골을 터트리며 득점왕까지 거머쥐었다.

올 시즌은 다르다. 손흥민은 리그 21경기에서 4골을 득점하는 데 그치고 있다. 교체 출전으로 해트트릭을 작성한 레스터 시티전을 제외하면, 선발 출전해서 골 맛을 본 경기는 단 한 경기에 불과하다.

스텔리니 수석 코치도 손흥민 선발 제외 가능성을 시사했다. 그는 손흥민 이야기가 나오자 "누군가는 벤치에 남아야 한다. 몇몇 중요한 선수들이 벤치에서 시작해 경기장에 들어와 활약하는 것도 아주 중요하다. 손흥민, 히샬리송, 쿨루셉스키가 벤치에서 나와 경기를 바꾼 적도 있다"라며 "힘든 일정이기 때문에 중요한 선수에게도 휴식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물론 토트넘이 정말로 손흥민을 벤치에 앉히는 결단을 내릴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그는 그동안 웨스트햄을 상대로 16경기에서 7골 7도움을 기록하며 강한 면모를 자랑했기 때문이다. 손흥민은 작년 3월에도 웨스트햄전에서 멀티골을 터트리며 팀의 3-1 승리를 이끈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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