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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꼴찌 vs 팀내 4위’ 김민재, 살레르니타나전 '엇갈린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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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기둥’ 김민재가 풀타임을 소화하며 살레르니타나와의 경기를 무실점으로 막아냈지만, 경기에 대한 평가는 엇갈렸다.  

나폴리는 22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살레르노 스타디오 아레키에서 열린 2022/23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19라운드 살레르니타나와의 원정 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나폴리는 이날 승리로 승점 50점 고지에 오르며 한 경기 덜 치른 2위 AC 밀란과의 격차를 12점 차까지 벌렸다. 

나폴리는 전반 추가시간 안드레 프랭크 잠보 앙귀사가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2대1 패스를 거쳐 반대편으로 내준 볼을 달려들던 오른쪽 수비수 지오반니 디 로렌초가 오른발로 바로 차 넣어 선제골로 연결했다

이어 후반 3분 윙어 엘리프 엘마스가 페널티지역 왼쪽 외곽에서 오른발로 감아 찬 것이 살레르니타나 오른쪽 골포스트를 맞고 문전에 떨어지자 세리에A 득점 선두 빅터 오시멘이 이를 가볍게 오른발로 차 넣어 득점했다.

김민재는 선발로 출전해 주전 센터백으로 전후반 90분을 모두 소화했다.

김민재는 살레르니타나 공격진을 완벽히 틀어막으며 물오른 기량을 한껏 발휘했지만, 전반 44분 크르지초프 피아텍의 패스에 이은 불라예 디아의 역습을 막아내다가 경고를 받았다. 

김민재는 이날 경기에서 146개의 패스 중 136개의 패스를 성공시키며 93퍼센트의 패스성공률을 보였다.

이는 양 팀 선발 선수 22명 중 최고 수치였다. 김민재는 태클도 2회 시도하여 모두 성공했고, 리커버리(소유권 회복)도 8회로 전체 3위를 기록하며 팀의 무실점 승리에 크게 일조했다. 

하지만 활약에도 불구하고 김민재에 대한 매체들의 평점은 엇갈렸다. 

이탈리아 매체들은 김민재가 경고받은 사실을 걸고 넘어지며, 팀 내 최하평점을 부여했다. 

이탈리아 매체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김민재에게 팀 내 최하평점인 5.5점을 주며, “경고로 이어진 피아텍의 패스에 대한 판단 오류는 경험이 풍부한 선수로서 심각한 실수다. 그런 일이 일어날 수는 있다. 그러나 김민재는 다른 경우의 수까지 내주지는 않았다”라고 평가했다. 

가제타는 김민재와 센터백 듀오를 이룬 아미르 라흐마니는 6점, 득점에 성공한 오시멘은 7점을 부여했다.

대부분의 나폴리 선수에게 6점과 6.5점을 부여했지만, 김민재에게는 유독 박한 평가를 내렸다. 

나폴리 현지 매체인 ‘나폴리 매거진’도 김민재를 최하평점으로 꼽았다.

나폴리 매거진은 김민재와 라흐마니에게 가장 낮은 6점을 부여했으며, 김민재에 대한 언급으로 “태클을 늦은 타이밍에 해서 경고를 받았다”라고 전했다. 

반면 축구통계 관련 사이트들은 김민재의 손을 들어줬다. 

축구통계 전문업체 Futmob(풋몹)은 김민재에게 평점 7.9점을 주었다. 이는 결승 골을 넣은 디 로렌초, 어시스트를 기록한 잠보 앙귀사, 좌측 수비수 마리오 후이에 이은 팀 내 4위다. 

추가골을 기록한 오시멘과 결정적인 선방을 두 차례 기록한 알렉스 메렛 골키퍼도 김민재와 같은 7.9점을 받았다. 

유럽축구 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도 김민재의 수비 공헌도를 인정했다. 김민재에게 평점 7.0점을 부여하며, 오시멘, 잠보 앙귀사, 디 로렌조, 후이에 이은 필드플레이어 5위의 활약으로 평가했다. 

무실점 활약에도 각종 매체로부터 엇갈린 평가를 받은 김민재는 오는 30일 오전 4시 45분 AS 로마와 홈경기에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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